"넷플릭스 보러 갈래?"라는 말이 일상이 된 지 오래입니다. 1997년 우편 배달 DVD 대여업체로 출발한 넷플릭스는 이제 전 세계 3억 명에 육박하는 유료 구독자를 보유한 압도적 1위 OTT 기업이 되었습니다. 2026년 현재, 넷플릭스는 '구독자 수 성장'이라는 낡은 지표 대신 '수익성 극대화'와 '광고 비즈니스'라는 새로운 무기를 들고 시장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콘텐츠가 곧 화폐가 되는 시대, 넷플릭스의 독주 체제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그 내면을 살펴보겠습니다. 넷플릭스의 역사넷플릭스의 역사는 거대한 '파괴적 혁신'의 연속입니다. 1997년 리드 헤이스팅스와 마크 랜돌프가 설립한 이래, 이들은 당시 업계 1위였던 블록버스터를 연체료 없는 DVD 우편 대여 서비스로 무너뜨렸습니다. 2007년 스트리밍 ..